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송아리가족봉사단(회장 김명진)은 최근 영덕읍 구미리에 있는 경북도 문화재 수정재를 찾아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펼쳐 문화재 사랑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봉사단 단원 62명은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 모여 센터 교육 담당자가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지역 문화재인 수정재를 찾아 문화재 탐방과 함께 박쥐 배설물이 쌓여 있는 대청마루 청소와 마당의 풀들을 정리하고 수정재 주변 쓰레기 줍기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문화재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한편, 송아리가족봉사단은 2004년 10월에 창단해 19년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수 봉사단으로 현재 30가정 117명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명절맞이 독거노인 음식 나눠드리기 환경정화 및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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